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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이 솔샤르 감독의 데뷔전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보경은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3-14시즌 FA컵 64강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스미스와 교체될때까지 80분 가량 활약했다.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 초반 한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등 팀 공격을 이끌며 2-1 역전승을 함께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김보경의 뉴캐슬전 활약에 대해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또한 김보경을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했다. 김보경은 솔샤르 감독의 카디프 데뷔전에 선발 출전하며 신임을 받았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데 성공했다. 뉴캐슬전서 후반전 교체투입된 후 골을 터뜨린 누네와 캠벨은 나란히 평점 7점을 기록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며 17위를 기록 중인 카디프는 오는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통해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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