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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스윗소로우 성진환(33)이 가수 오지은(33)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성진환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축하를 오래, 많이 받아도 되나 싶네요.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하나도 떨리진 않아요.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민폐가 자꾸 상상 돼서 여전히 신경은 곤두서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고마운 마음만 잊지 않고 즐겁게 임해 볼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결혼식을 올린 뒤에는 "영원히 못 잊을 것 같은 하루였어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끝났으니 자 일단 다짐했던 대로"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성진환과 오지은은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2009년 뮤지션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오지은(왼쪽)과의 결혼소감을 전한 성진환. 사진 = 오중석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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