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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팬들을 향한 5개 국어 인사를 건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이날 방송을 통해 컴백하는 동방신기 두 멤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일본어부터 영어, 태국어, 한국어까지 5개 국어로 인사를 전하며 입을 열었다.
최강창민은 "이번 수록곡 '텐'은 10년 간 우리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우리의 노래 제목을 가사에 담았다"며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 달라"는 MC들의 부탁에,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각각 "빈 말이 아니라 윤호 형이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우리가 있다", "창민이가 날이 갈 수록 훈훈해진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시크릿(SECRET), 걸스데이, 용준형, 빅스(VIXX), 김종서, 테이스티(Tasty), 히스토리, 임채언, 알파벳, 와썹(Wassup), 대국남아, 혜이니, 무브인키, 플래쉬, 양지원 등이 출연했다.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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