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코믹한 자기소개로 첫 인사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정병문 병장이 개그맨 서경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GOP 근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백골부대 생활에 돌입한 병사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선임들과의 첫 인사에서 정병문 병장은 "나는 대전 5대 얼짱 출신인 정병문 병장이다"라는 독특한 소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식사 시간 병사들은 "진짜 대전 5대얼짱 출신이냐?"며 궁금했던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정병문 병장은 "맞다"며 "서경석이 나온 고등학교를 나도 나왔다. 21년 후배다"라고 소개해 타 병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정병문 병장과 개그맨 서경석.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