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섬마을 쌤' 게스트 출연…음악선생님 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섬마을의 음악 선생님이 된다.

6일 케이블채널 tvN은 "성시경이 tvN '섬마을 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측은 "이번 주 중 다음 촬영지로 함께 떠나 섬마을 아이들에게 자상한 음악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섬마을 쌤'은 방송인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의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성시경은 '섬마을 쌤'의 인천 대이작도 편에 함께 하며, 가수라는 직업을 살려 섬마을 아이들에게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음악에 대해 가르쳐주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시경이 출연하는 '섬마을 쌤-대이작도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서넙도 편'이 끝난 뒤인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가수 성시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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