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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유명 록그룹 에반에센스의 보컬 에이미 리가 현 소속사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5일(이하 현지시각) 에이미 리가 현 소속사인 와인드업 레코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 리는 와인드업 레코드가 자신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지 않아 이로 인해 100만불(한화 약 12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또, 에이미 리는 소속사 측이 150만불(한화 약 16억원)에 달하는 음반 인세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와인드업 레코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에반에센스는 2003년 데뷔한 미국 혼성 록그룹으로 2004년 그래미 상을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 ‘Bring me to life’와 ‘Immotal life’ 등이 있다.
[사진 = 에반에센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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