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온그대' 7회 예고, 전지현 "무너지는건 2주" 추락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별그대' 7회 예고에서는 추락한 천송이(전지현)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는 자신의 사진에 '너도 죽어'라고 적힌 택배가 오자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후 엄마 양미연(나영희)과 동생 천윤재(안재현)에게 도민준을 새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천송이 친구이자 조연을 맡아왔던 유세미(유인나)는 천송이 대신 주인공을 맡아 승승장구 했다.

이어 천송이는 한유라(유인영)를 자살하게 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오해로 인해 연예인 생활이 추락했고 "15년을 연예계 생활을 했는데 무너지는건 2주면 충분하더라"라고 읊조렸다.

또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내 옆에 꼭 붙어 다녀"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7회는 오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 7회 예고편.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7회 예고편 영상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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