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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박태호 KBS 예능국장이 2014년 예능 계획을 밝혔다.
박 국장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에서 신년 인사를 전하며 "젊은 이들에게는 도전이, 기성 세대들에게는 공감이 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국장은 "젊은 층과 기성세대 등 모든 부분을 망라해 공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새 포맷을 만들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가지 파일럿 프로그램을 뜰 생각이다.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큰 웃음 전할 수 있는 적극적으로 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과 전쟁2’는 100회 동안 시월드, 삼포세대, 쇼윈도 부부, 에듀푸어 등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의 시도들로 부부문제와 가족갈등 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또 부부갈등 문제를 문제를 갈등에서만 그치지 않고 솔루션을 통해 문제의식을 끊임없이 환기시켰다. ‘사랑과 전쟁2’ 100회 특집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태호 예능국장.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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