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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 제작 명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세 여배우의 3인 3색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관능의 법칙'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일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꽃처럼 화려하게 만개한 40대를 상징하는 꽃을 활용해 세 여배우의 관능적인 순간을 담아냈다.
엄정화는 '뜨겁게'라는 키워드 카피와 강렬한 붉은 색의 백합이 어우러져 골드미스 신혜 캐릭터를 통해 보여줄 화끈한 40대 싱글 라이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또 문소리는 보랏빛과 순백의 컬러가 어우러진 난 꽃을 배경으로 농염한 눈빛과 '솔직하게'라는 키워드가 더해져 도발적인 주부 미연의 당당한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조민수는 '우아하게'라는 카피와 함께 오렌지 컬러의 양귀비 등 사랑스러운 꽃을 배경으로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싱글맘 해영이 보여줄 가슴 설레는 중년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그려낸 작품으로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신혜, 미연, 해영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내달 13일 개봉 예정.
[영화 '관능의 법칙'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캐릭터 포스터(왼쪽부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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