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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사권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이하 '우사수')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김사권은 6일 밤 첫 방송된 '우사수'에서 극중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선미(김유미)의 숨겨진 연인 조 피디로 등장해 인상적인 베드신을 보여줬다.
이날 김사권은 첫 등장부터 김유미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로 침대에 누워 귀여운 눈웃음과 말투를 보여줬다. 그간 반듯한 훈남 이미지를 연기했던 김사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깐깐하고 치사한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우사수'는 싱글맘, 노처녀, 전업주부 등 마흔을 앞둔 서른아홉 살 여성들이 일과 사랑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첫 방송부터 30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삶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사권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왕경태로 출연 중이다.
[인상적인 베드신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사권.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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