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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예체능' 소치 특집 촬영에 불참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오는 2월 7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최강창민은 제작진 측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최근 동방신기 정규 7집 앨범 'TENSE(텐스)' 타이틀곡 'Something(썸씽)'으로 활동 중인 최강창민은 예정돼 있던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소치행에 함께 하지 못한다. 소치에서 촬영을 진행하려면 약 7일간 동방신기의 모든 국내 일정을 취소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예체능'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동방신기 새 앨범 활동 시기와 겹쳐 최강창민은 소치 촬영에 합류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을 주축으로 최소 인원으로 꾸려진 '예체능' 팀은 지난 '예체능' 21회 태릉선수촌 편에 등장했던 이상화 선수와의 인연으로 그의 경기 일정에 맞춰 스피드 스케이팅을 응원할 예정이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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