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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우리나이 57세, 만 56세의 가수 홍서범(56)이 늦둥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서범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새해에는 늦둥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홍서범은 "얼마 전 꿈을 꿨는데 넷째를 낳는 꿈이었다"며 "꿈에서 너무나 잘생긴 아들이 태어났다. 막내 딸 석주(14) 밑으로 아들 한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조갑경(47)은 "내일 모래 당신이 환갑이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홍서범은 "꿈속에서 태어난 아들은 너무나 잘생긴 아들이라 '혹시나'하는 기대를 안고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의 늦둥이 소망이 담긴 '유자식 상팔자'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홍서범(왼쪽), 조갑경 부부.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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