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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에 따르면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15일 농구 편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동방신기 정규 7집 음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논의 끝에 농구 편 마지막 녹화와 함께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4월 '예체능' 1회부터 약 9개월동안 강호동과 함께 '예체능' MC로 활약했다.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르기까지 열정 넘치는 막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강창민의 하차와 함께 '예체능'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MC 체제로 전환하며 이들 MC를 주축으로 각 종목에서 수준급 실력을 갖춘 게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동방신기 정규 7집 앨범 'TENSE(텐스)' 타이틀곡 'Something(썸씽)'으로 활동 중인 최강창민은 예정돼 있던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소치행에 함께 하지 못한다. 소치에서 촬영을 진행하려면 약 7일간 동방신기의 모든 국내 일정을 취소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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