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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신예 서예지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제작진은 7일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 입장을 기다리는 노수영(서예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예지는 결혼식장에서 "신부입장"이라는 말과 함께 극 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노수동(노주현)의 팔짱을 끼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걸어 나왔다. 서예지는 어깨와 다리라인이 돋보이는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맨틱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는 본인의 트위터(@seoyeaji)에 '감자별' 촬영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의 서예지는 부케를 들고 노주현과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되는 '감자별' 51회에서는 친구의 딸 결혼식에 다녀온 수동이 문득 막내 딸 수영도 언젠가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울적해지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결혼식 모습을 그리는 노씨 부녀 수동과 수영의 모습이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과 훈훈한 웃음을 몰고 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예지의 모습이 공개될 '감자별'은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노주현과 함께 서 있는 서예지.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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