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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신곡 ‘포 더 피스(For the Peace)’ ucc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화두가 이슈가 된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이사벨의 동영상 ‘포 더 피스’가 눈길을 끈다.
유튜브 사용자들은 자발적으로 이 영상을 패러디 하고 있다. 특히, 외국팬들은 ‘포 더 피스’의 한글가사 발음을 그대로 영어표기로 옮겨서 온라인에 올리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을 보면 최근 아프리카, 팔레스타인 내전 현장에서 울고 있는 어린이의 얼굴, 철조망에 갇힌 어린이들이 바깥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 또 과거 한국전쟁 당시 처절했던 우리네 얼굴들을 오버랩시키며 보는이의 가슴을 저리게 한다.
‘통일(unification)’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하는 ucc는 판문점과 이산가족상봉 장면등이 전개되며, 남북 분단의 아픔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기도하는 손’‘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그리고 세계 지도, 사랑의 하트, 구름사이로 태양이 내려비치는 광경으로 희망을 전한다.
이사벨은 “공식 뮤직비디오가 나오기도 전에 팬들이 발빠르게 만들어 올린 ucc에 감동 받았다”이라면서 “그만큼 평화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도 강한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포 더 피스’는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절정부분에서는 강렬한 록페라 사운드로 변하는 이사벨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또 소외 당한자, 배고픈 자, 가슴의 상처로 아픔을 겪는 자들에 대한 사랑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팝페라 가수 이사벨(위)의 신곡을 패러디한 UCC. 사진 = 퓨리팬이엔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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