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첫 상업영화 주연 발탁…'워킹걸' 캐스팅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클라라가 영화 '워킹걸'로 스크린을 공략한다.

클라라 소속사 마틴카일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클라라 씨의 '워킹걸'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클라라는 조여정과 함께 여자주인공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클라라는 그동안 영화 '오감도', '리큐에게 물어라', '클로젯' 등에 출연했지만 상업영화 주연은 처음이다.

클라라와 조여정이 출연하는 '워킹걸'은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영화 '기담', '무서운 이야기'와 '무서운 이야기2'에서 각각 '해와 달'과 '탈출' 에피소드를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3월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영화 '워킹걸'에 출연하는 배우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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