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더 야해졌다…치마 지퍼올리고 엉덩이 흔들흔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AOA의 ‘짧은 치마’ 포인트 안무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AOA 페이스북에는 신곡 ‘짧은 치마’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 속 AOA는 ‘지퍼춤’ ‘엉파춤’ ‘원초적 본능춤’ 등 관능적이고 섹시한 댄스 모션을 뇌쇄적인 눈빛으로 완벽 소화했다.

우선 짧은 치마에 달린 지퍼를 살짝 들어올려 스타킹 밴드를 노출하는 아슬아슬한 ‘지퍼춤’을 공개한 데 이어 번갈아 가며 엉덩이를 돌리는 단체 군무인 엉덩이 파도춤 일명 ‘엉파춤’으로 한층 더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또 샤론 스톤을 연상 시키는 다리 꼬기 동작, ‘원초적 본능춤’을 의자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물오른 관능미를 뽐냈다.

한편 댄스곡 ‘짧은 치마’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AOA를 위해 야심 차게 만든 곡으로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은 14일 공개된다.

[AOA ‘짧은 치마’ 티저영상.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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