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범죄' 아들 출연 소감 "나 나올 때보다 더 좋아"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성균의 아들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해 화제다.

김성균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범죄와의 전쟁'의 돌잔치 신에 실제 자신의 아들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성균은 지난해 1월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이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한 우리 아들… 이렇게 보니 새록새록 하네"라며 "사실 나 나올 때 보다 우리 도경이 나올 때가 더 좋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아들은 '포블리' 모습의 김성균을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균의 아들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의 손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한 김성균과 그의 아들(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성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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