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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비가 ‘1박2일’에 이어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유호진 PD에 따르면 비는 최근 기존 멤버들이 머무르고 있는 베이스 캠프를 찾아 촬영을 진행했다. 비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현아에 이어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 김종민 등을 깨우는 모닝엔젤로 활약했다.
앞서 비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만나는 과정에서 우연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팀과 만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슈퍼맨’ 카메라에 비의 모습이 포착됐고 비는 추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비와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만났을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이었던 사실은 맞지만 이 내용이 실제로 전파를 탈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음악방송 및 사인회 등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아직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의 추가적인 출연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9일 컴백쇼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이고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한 비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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