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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가 은퇴를 선언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나의 예술적 진실성을 두고 최근 쏟아진 비판으로 인해 공적 생활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샤이아 라보프는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 '하워드 캔투어 닷컴'이 만화가 다니엘 클로위즈의 만화 '저스틴M. 다미아노'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샤이아 라보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은 내 행동에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문을 공개한 후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며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은퇴를 선언한 샤이아 라보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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