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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종혁과 가수 윤민수가 일명 '초통령'에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제주도로 떠난 시즌1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이 공개됐다.
1주년을 기념하는 여행이기도 해 이번 여행에서 점심식사는 특별한 짝을 이뤄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윤후와 송지아, 성준과 이준수, 김민국과 성동일, 이종혁과 윤민수, 김성주와 송종국으로 각각 짝을 이뤄 길을 나섰다.
한 팀인 이종혁과 윤민수는 식당을 찾아 떠나던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누가 더 잘생겼냐?"며 즉석 인기 투표를 해 웃음을 줬다.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날 때는 두 사람을 알아본 초등학생들이 환호성과 함께 몰려들어 이종혁과 윤민수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종혁과 윤민수는 몰려든 아이들을 향해 "너희들 '아빠! 어디가?' 봐?"라며 둘 중에 어떤 사람의 요리가 맛있는지 또 다시 인기투표를 하기도 했다.
초등학생들은 두 사람의 뒤를 계속 쫓았고, 이종혁과 윤민수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이종혁은 "아내가 애들 학교에 데려다 주라는 말 안 했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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