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백보람의 쇼핑몰 월매출이 화제다.
백보람은 1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을 언급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방송보다 개인 사업이 잘 된다. 20만원으로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이 월매출 2억 원이다"고 말했다.
이에 백보람은 "8년 전에 시작했다"며 월매출 2억 원이 사실임을 인정했고, 백보람과 팀을 이뤄 출연한 개그맨 최병서는 "전화번호 좀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보람의 인터넷 쇼핑몰은 과거 방송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백보람은 "동대문 쇼핑을 좋아해 도매 쇼핑몰에 갔더니 가격이 반 정도 쌌다. 두세 개씩 사서 친구들에게 팔았다"며 "미니홈피에 셀카를 찍어 올렸더니 모르는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더라. 그때 장사를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 월매출이 2억 원이라고 밝힌 백보람. 사진 =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