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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B1A4가 '론리'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B1A4는 13일 정규 2집 앨범 'WHO AM I'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 곡 'LONELY'(론리)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 뮤직, 싸이월드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엠넷 등에서도 10위권을 지키며 엠씨더맥스, 걸스데이, 에일리, 린 등과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론리'는 리더 진영이 만든 곡이다. 이별 후 평범한 일상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것을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한층 성숙해진 B1A4의 음악성을 알 수 있는 곡이다. B1A4 멤버들은 이번 앨범 총 12곡 중 8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색감과 영상미가 음악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돌그룹 B1A4.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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