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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백성현과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귀여운 어부바 신을 완성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저녁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 51회에서는 박현우(백성현)와 공들임(다솜)의 닭살 돋는 '달밤의 어부바' 모습이 공개됐다.
들임을 좋아한다는 현우의 고백을 들은 상현(곽희성)은 먼저 고모인 현우의 엄마 지영(김혜선)에게 들임을 소개시켜버렸다. 이로 인해 두 남자의 갈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오해를 풀기위한 들임의 노력이 달달한 백허그로 이어졌다.
이 백허그와 어부바는 들임과 현우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두 사람의 엉킨 실타래가 풀리는 듯한 분위기가 됐고 심지어 현우가 들임을 업고 도는 상황까지 연출돼 완전히 진격의 러브모드가 펼쳐졌다.
토닥토닥 들임의 안마로 시작된 두 사람의 달밤 어부바는 현우의 장난기 어린 시도에서 시작됐다. 이때 다솜을 업는 백성현의 재미있는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어부바가 힘든 듯 인상을 쓴 백성현의 얼굴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솜과 백성현.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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