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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니콜이 카라 탈퇴를 공식화한 가운데 강지영의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오전 DSP 미디어는 니콜과의 전속계약을 16일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카라는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4월 강지영과 DSP와의 전속계약도 만료되기 때문에 앞으로 카라가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DSP 측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강지영과의 재계약 및 계약만료 등의 결정은 일단 유보된 상황이다. 아직 논의 중이고 그 어떤 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강지영은 니콜처럼 카라를 탈퇴하고 새로운 활동 방향을 모색할지, 수년간 몸담았던 카라의 자리를 지킬지 고심 중이다.
한편 현재 니콜을 제외한 카라 멤버들은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다. DSP는 “작품이 결정 되는대로 올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며 중, 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 역시 계획되어 있습니다”라고 카라의 새해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카라 강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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