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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아마존 야물루 가족의 한국 방문을 맞아 그들을 집으로 초대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의 집에 도착한 야물루 가족은 현관에서 신발을 벗는다는 사실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아마존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는 낯설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어 가족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집을 신기한 듯 둘러보는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 하희라의 집은 화목한 이들 부부의 모습처럼 곳곳에 가족사진이 장식돼 있었고, 한 쪽 편에는 최수종이 좋아하는 도자기가 위치해 있었다.
또 정원으로 개조된 베란다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했다. 이런 집에 대해 야물루 가족은 "사방이 막힌 집에서 살아간다는 게 답답해 보이기도 했지만, 사진이나 장식물로 꾸며놓은 것이 참 예뻐 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집을 공개한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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