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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장미여관이 발라드 무대로 관객들을 울렸다.
장미여관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故 김광석 편 녹화에 출연했다.
이들은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노래는 고 김광석이 살아있을 적 특히 좋아했던 곡으로 그간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한 몸에 받았던 장미여관이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들의 무대에 흠뻑 취한 관객들은 결국 눈물을 보였으며 알리와 허각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름 돋았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눈과 마음을 울리는 장미여관의 발라드 무대가 공개될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발라드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장미여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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