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샘 해밍턴이 식욕보다 성욕이 우선이라고 폭탄고백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먹을 것에 집착하는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 사연을 접한 샘 해밍턴은 "난 점심시간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안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종일 굶을 수 있는데 와이프는 밥 안먹으면 성질이 장난 아니다"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의 발언에 MC 신동엽은 "여성은 성욕보다 식욕을 우선시하고 남자는 식욕보다 성욕을 우선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안 먹어도 살 수 있는데 그거 안하고서는 못 살겠다. 미라처럼 수분이 다 빠질 것 같다. 내게는 성욕, 수면욕, 식욕 순이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 사진 = JTBC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