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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골잔치를 펼치며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서 5-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올시즌 21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를 꺾고 16승2무2패(승점 50점)를 기록해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골득실차로 추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티스를 상대로 벤제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호날두와 베일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디 마리아와 모드리치는 공격을 지원했고 알론소가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양팀의 맞대결서 호날두는 경기시작 10분 만에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25분 베일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 인저리타임 벤제마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들어서도 득점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7분 디 마리아의 득점으로 골잔치를 펼쳤고 이후 후반 45분 모라타의 득점으로 승리를 자축하며 베티스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호날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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