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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빠 어디가' 송지아가 이전과 다른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제주도에서 시즌1의 여행을 즐기는 다섯 아빠와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아빠들과 한라산에 올랐다. 산행 전 송종국 및 아빠들은 송지아에게 이번엔 아빠에게 업혀 산행하지 말라고 했다. 과거 산행에서 송종국이 송지아를 안고 다녔던 것을 언급한 것.
이에 송지아 역시 이번엔 안기지 않고 산행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산행은 쉽지 않았다. 송지아는 계단에 벌러덩 누워 한계를 느꼈다.
그러나 송지아는 1년 사이 달라져 있었다. 송지아는 김성주, 김민국, 성준 등이 송지아가 당연히 아빠에게 업혀서 산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더 쌩쌩한 모습으로 성큼성큼 앞서 나갔다.
송지아는 1년 동안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점점 성장했다. 과거 아빠에게 의지해 매일 안기던 것과 달리 의젓한 모습으로 혼자 한라산에 올랐다.
[한라산 혼자 오른 송지아.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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