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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천상여자' 박정철이 위기에 내몰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11회에서 장태정(박정철)의 실체가 점차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이선유(윤소이)는 자신의 언니 이진유(이세은)가 야밤에 남자에 끌려갔다는 주인집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장태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언니의 억울한 죽음의 실체와 장태정의 악행이 조금씩 드러나게 된 셈이다.
특히 진유가 사라지던 날 밤 현장에서 장태정의 시계가 발견되기까지 했다. 장태정은 뒤늦게 자신의 시계를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선유를 비롯한 가족들이 증거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불안에 휩싸였다.
이후 21일 방송되는 예고편에서는 장태정이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똑같은 시계를 구하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KBS 2TV ‘천상여자’.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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