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재벌가 며느리 이은이 도우미가 있음에도 직접 아침을 만드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세 딸의 아토피를 치료해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샤크라 전 멤버 이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 딸을 위한 아침을 차렸다. 채소를 간 없이 물에 익혀서만 먹이는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열심히 해나갔다.
이은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우미도 있는데 굳이 직접 음식을 하는 이유를 묻자 "시키다 보면 그 다음이 너무 쉬워질 것 같다. 부탁하면 되니까 이런 생각들이 들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아프면 맛있지 않아도 엄마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며 "그럴 때 보면 우리 아기들도 나중에 커서 그런게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은 도우미 도움 받지 않는 이유.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