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FC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험멜과 파트너 관계를 이어간다.
박재영 경남 단장은 20일 오후 험멜 본사에서 변석화 회장을 만나 2년간의 용품 후원 계약에 사인했다. 경남은 2012년부터 2년간 험멜과 용품 후원계약을 맺은 바 있다. 경남은 험멜의 용품을 지원받아 프로팀 선수단은 물론 진주고, 토월중, U-12 등 산하 유소년 클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더욱이 올시즌 ‘도민 속으로’ 마케팅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보급반 신설 및 각종 대외 활동에도 험멜 브랜드의 다양한 용품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과 험멜은 2014 시즌 유니폼 출시를 앞두고 디자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2월 중 새로운 유니폼 쇼 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재영 경남단장은 “험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에 뜻을 표한다”며 “올시즌에는 반드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고, 나아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함으로써 후원사인 험멜이 보람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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