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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내한공연이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4월 8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르노 마스 내한공연’ 티켓 예매가 21일 정오부터 시작됐다. 이 가운데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동시 접속자가 급격히 늘어나 서버가 폭주하고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VIP석이 16만 5000원, 가장 저렴한 A석이 9만 9000원이지만 현재는 전석 매진된 상태다. 첫 내한공연을 갖는 브루노마스에 대한 국내팬들의 인기와 관심이 입증된 셈이다.
한편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전 세계를 돌며 ‘문샤인 정글 월드 투어(The Moonshine Jungle World Tour)’를 개최한 브루노 마스는 오는 2월 호주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태국, 싱가폴, 홍콩, 일본 등을 방문한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 = 인터파크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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