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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전혜빈이 성매매 현장을 본 후 충격에 휩싸였다.
21일 방송된 SBS 화요일 예능 ‘심장이 뛴다’에서는 지난 여름 부산편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을 거쳐 6개월의 대장정 끝에 마침내 서울에 입성한 연예인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방대원들과 경찰은 성매매 현장 단속에 나섰다. 성매매 단속 현장을 급습한 전혜빈은 “너무 충격받았다. 그런 곳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도 충격받았다. 노래방의 뒤로 들어가더니 모텔같이 돼 있었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전혜빈, 최우식과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굳게 닫혀져 있던 성매매 현장을 파악하기 위해 문을 강제로 개방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혜빈은 “방에서 한 여자 아이가 나왔는데 너무 어리고 예뻤다. 아이들이 안쓰럽고 이렇게까지 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이유가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SBS ‘심장이 뛴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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