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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가수 홍대광이 음원 왕좌를 두고 치열한 박빙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전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 따르면 효린과 홍대광의 신곡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자웅을 겨루고 있다.
22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효린의 ‘안녕’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네 번째 OST다.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 '안녕'이라는 이 곡은 효린의 애절함과 호소력이 묻어나는 보컬로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같은 날 동시에 공개된 홍대광의 EP앨범 ‘더 실버 라이닝(The Silver Lining)’ 타이틀곡 ‘답이 없었어’는 솔직담백한 가사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홍대광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이밖에 음원차트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섬씽(Something)’, 가수 케이윌의 ‘별처럼’, 힙합듀오 리쌍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씨스타 효린(왼쪽)과 가수 홍대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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