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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가 배우 고아라의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 배우 손호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에는 세 사람은 서울 홍대 앞의 노래방을 찾아 즉석 콘서트를 펼쳤다.
그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응답하라 1994' 팀의 노래방 회식 후기를 공개했다. 먼저 도희는 "노래방에 가면 바로가 정말 잘 논다"고 말했고, 바로는 "아니다. 도희가 진짜 대박이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손호준은 "나는 취해있어서 기억이 안난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로는 "고아라도 참 잘 놀더라. 노래방에 가면 걸그룹처럼 논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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