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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4)와 니콜라스 홀트(25)의 약혼설이 제기됐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23일(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혼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OK! 매거진의 보도를 인용해 "두 사람은 이미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혼을 했으며, 한 측근은 '로렌스는 홀트에 완벽하게 빠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의 측근은 "그녀는 홀트를 미친 듯이 사랑한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로렌스는 조용한 삶을 원하고 있다. 약혼 소식은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렌스는 영화와 관련된 스케줄이 없을 때는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크리스마스 이브날도 온 가족이 모였고, 그곳에서 홀트는 로렌스에게 청혼을 했다.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결혼을 해 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제니퍼 로렌스. 사진 = '아메리칸 허슬' 스틸컷]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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