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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농구스타 박찬숙이 가상 재혼 상대인 배우 이영하에 대해 "바람둥이 이미지라 싫었다"고 일명 '돌직구'를 날렸다.
박찬숙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이영하와 가상 재혼 부부로서 인연을 맺는다.
23일 JTBC에 따르면 박찬숙은 이영하와 함께하는 첫 촬영장에서 "이영하는 바람둥이 이미지가 있어 재혼 상대로 생각해 본 적 없었다"는 속마음을 내비치며 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다지며 동시대를 풍미하면서도 단 한 번도 마주쳐본 적 없는 이영하와 박찬숙이었다. 과연 재혼 부부로서 생활을 함께 시작한 이영하가 앞으로 박찬숙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님과 함께'에는 이영하, 박찬숙뿐 아니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국민 부부' 배우 임현식, 박원숙이 20여 년 만에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 '님과 함께'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농구스타 박찬숙.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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