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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성룡의 전용기는 단지 자신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성룡과 친구들 특집에는 성룡과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성룡에게 "재산이 엄청나다고 들었다"며 "어느 정도인지 여쭤봐도 되냐"고 물었다.
성룡은 "사실 내 재산의 반은 이미 15년 전에 기금회에 기부한 상태다. 난 죽을 때 잔고가 '0'이어야 한다고 내 자신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 해 영화를 찍어서 돈을 열심히 번 후, 그 돈을 모두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내가 전용기를 산 것은 내가 편하기 위함이 아니다. 시간을 절약해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돈을 기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성룡은 지난 17일 오후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 홍보차 1박 2일의 일정으로 내한했다.
'폴리스 스토리 2014'는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강력계 형사 종 반장(성룡)이 하나뿐인 딸(경첨)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적의 인질이 돼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전용기를 산 이유를 밝힌 성룡.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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