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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들이 애니메이션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를 위해 뭉쳤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별(?) 지구로 납치된 4차원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지구 탈출 프로젝트를 그린 3D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과 '아이언맨 2', '트랜스포머 3' 등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에 참여했던 최강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브렌든 프레이저, 제시카 알바, 사라 제시카 파커, 롭 코드리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또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등에 참여하며 참신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캘런 브런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지난 2006년 '더 프라이즈'로 릴 윌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고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천재 각본가 밥 발렌이 캘런 브런커 감독과 함께 공동 각본을 맡아 지구별에 납치된 4차원 외계인들의 탈출기를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주먹왕 랄프'의 사라 아이리스, '에픽: 숲속의 전설'의 마이케 바키, '니모를 찾아서'의 제리카 클레랜드가 미술을 담당, 각양각색 매력만점 외계인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배틀쉽', '아이언맨 2'의 서닐 팬트, '트랜스포머 3'의 보래 정석 조, '엔더스 게임'의 라솔 샤피자데 등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들이 가세해 애니메이션이라고 믿기 힘든 시각효과를 완성해 냈다.
한편 기장 위험한 별(?) 지구에서 펼쳐지는 4차원 외계인들의 탈출기를 그린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내달 13일 국내 개봉된다.
[애니메이션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 포스터. 사진 = 투픽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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