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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현재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수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법적 대리인 신분으로 함께한 모습으로 클래식한 싱글 버튼의 코트에 화이트 셔츠와 니트 가디건을 매치해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고 있다.
극중 김수현은 화려한 여배우 천송이와는 대조를 이루는 블랙과 그레이, 네이비 등 무채색의 수트나 코트를 즐겨 입으며,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트랜디 드라마 속 남자 배우들이 보여준 화려한 디테일이나 컬러 대비 없는, 모던한 아이템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김수현의 의상을 지원하고 있는 남성복 지오지아 관계자는 "드라마 속 김수현의 스타일은 400년을 살아온 캐릭터를 최대한 반영해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심플하고 차분한 듯 하지만 남성미가 드러나는 캐릭터의 무한 매력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김수현이 작용한 수트나 코트가 다음날이면 구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자신이 외계에서 왔으며, 400년 동안 지구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천송이에게 알리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 수트핏.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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