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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FT아일랜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주연 요셉 역으로 출연중인 최민환은 한류 대표 밴드 FT아일랜드의 파워드러머로 실력을 인정받아 온 것에 이어 세 번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으로 배우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최민환은 앞서 뮤지컬 ‘궁’, ‘광화문연가’를 통해 배우로서의 탄탄한 내공을 쌓아 왔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17일 첫 공연과 19일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최민환은 ‘1막에서는 풋풋하고 귀엽고 2막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요셉의 모습을 적절히 표현했다’, ‘풍부한 성량,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녔다’ 등 호평을 받으며 이후 무대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최민환은 24, 25일을 비롯 26일, 29일, 2월 1일 공연에 출연한다.
드러머로서가 아닌 뮤지컬 배우 최민환의 다양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 작업 작품.
성경 속 인물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2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최민환.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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