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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의 주인공 전지현과 김수현을 설날 영화에서 만난다.
'별그대'는 지난해 12월 18일 첫방송된 이후 12회 방송분까지 줄곧 수목극 1위를 지켜왔다. 특히 12회 방송분에서는 1월 23일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순간 최고시청률 31%를 돌파한 것을 비롯 전국시청률 26.4%(서울수도권 28.2%)로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다.
오는 설날에는 이들 주인공들의 히트작인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준비돼 '별그대'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원조 케미를 이룬 관객수 1300만명의 영화 '도둑들'(2012)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25분부터 방송된다. 또 김수현의 주연으로 '별그대' 후속인 '쓰리데이즈' 손현주의 열연도 곁들여진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SBS 관계자는 "이번 설날에는 '별그대'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지현씨와 김수현씨의 히트출연작을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이들의 매력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한편 SBS는 이번 2014 설날에는 이들 영화 이외에도 28일 오전 1시 35분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 31일 오전 1시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주연의 '강철대오', 2월 1일 밤 11시 김상경, 손예진 주연의 '타워'를 준비했다.
[SBS 설날 특선 영화.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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