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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코벤트리시티를 대파하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아스날은 2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열린 코벤트리와의 2013-14시즌 FA컵 32강전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FA컵 16강행에 성공했다. 최근 소속팀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박주영은 코벤트리전에선 엔트리서 제외됐다.
아스날은 코벤트리를 상대로 벤트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포돌스키, 외질,나브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윌셔와 챔벌레인은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맞대결서 아스날은 전반 15분 포돌스키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포돌스키는 외질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코벤트리 골문을 갈랐다.
이후 아스날은 전반 27분 포돌스키가 또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포돌스키는 메르데사커의 헤딩 패스를 페널티지역서 재차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코벤트리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아스날은 후반 38분 지루의 득점으로 코벤트리의 추격의지를 꺾어 놓았다. 지루는 깁스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43분 카졸라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고 아스날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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