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웨딩화보를 통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25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패션킬라'는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안영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새빨간 립스틱에 고혹적은 세어스타일을 하고 담벼락에 걸터앉아 있다. 특히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췄으며,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케 한다.
이번 웨딩화보 촬영에는 아이돌그룹 빅스가 함께 했다. 안영미는 빅스를 보자마자 "오~ 할렐루야~ 신랑이 몇 명이야"라고 기뻐했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신부가 아니라 이모 같다"고 망연자실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영미가 우아한 신부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패션킬라'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 웨딩화보 풀 버전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3~4월호에 게재된다.
[안영미(위), 안영미와 빅스.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