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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정준영이 이소연과 윤한의 신혼집을 보고 질투어린 디스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준영, 정유미 부부가 윤한 이소연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집에 들어온 지 3분 만에 기어 다니며 강아지와 대화를 시도하는 등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인 인터뷰를 통해 정유미는 "(집이)정말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로맨틱한 신혼집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집에 좁아서 따뜻하다기 보다 더웠다. 억ㅈ디로 꾸며놓은듯 해서 난 별로였다"며 "우리 집이 완벽하다"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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