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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하하가 연락이 끊긴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에 영상편지를 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응원단'의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게릴라 응원 서비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뜬금없이 멤버들에게 자메이카 행을 제안했다. 지난해 자신을 자메이카 레게페스티벌로 초대한 뒤, 연락을 끊은 관광부 차관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하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차관님) 괜찮으니까 연락만 달라. 당시에 '내가 흥분했다 보다. 다음에 초대하겠다'고 말하면 내가 이해하겠다. 그러니까 연락만 달라. 우리 인연만 끊지 말자"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그맨 유재석은 "하하가 차관에게 SNS를 계속 보내는데 답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차관이 늘 SNS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가수 하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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