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임신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김태훈은 성시경의 노래 '거리에서'에 도전해 성공했다.
장윤정은 "갑자기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이 노래를 계속 플레이하고 있다"며 집과 차에서 '거리에서'를 즐겨 들으며 태교 중이라 밝혔다.
이어 "아이를 낳고 나면 어머니 몸이 건강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에 좋은 것만 하고 술도 마시면 안 되고 안 좋은 걸 하면 안 된다"며 "그게 제일 힘들기는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이휘재는 술을 마시는 몸짓을 취해 보이며 "이게?"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이휘재 말에 수긍한 뒤 "지난번에 남편과 아버님과 맥주를 한 잔 하고 있는데 잔이 넘쳐서 내가 본능적으로 입을 가져다 댔다. 그랬다가 얼른 뱉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금주가 제일 힘들다고 밝힌 산모 장윤정.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