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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2014년 스프링캠프 팬 투어'(이하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되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팬 투어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성인과 아동이 각각 112만 7000원, 101만 4000원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키나와 관광(추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오키나와 월드 등), SK 와이번스 연습경기 관전 2회(삼성, 넥센), 선수단 팬 미팅이 포함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프 모자, 탁상용 달력, 후드티를 선물로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구단 홈페이지(www.skwyverns.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팬 투어 대행 업체인 맥여행사(jini417@mactravel.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팬 투어는 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에만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마케팅팀 담당자(전화 032-455-2627)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팬 투어에서 팬에게 싸인해주는 김광현(왼쪽)과 조인성(오른쪽).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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